특히 대상자와의 신뢰 있는 관계를 형성하면서 신체적 문제부터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인한 건강 문제도 해결합니다.
또한, 대부분 질병을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질병에 따라 전문 분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판단하여 적절하게 의뢰해 드리는 등 광범위한 의료를 제공합니다.
진료 분야
노인
노인성 질환이나 노화로 인한 기능의 변화 등에 대하여 진단과 치료, 예방과 관리 등만성 피로
만성 피로에 대하여 상담과 검사를 통해 찾아낸 원인에 따른 알맞은 치료와 관리, 만성 피로 증후군의 경우에도 대증적인 요법과 각종 건강 정보 제공금연과 금주
흡연과 음주에 대하여 상담과 약물치료 등영양과 스포츠
대상자에게 알맞은 영양 처방과 운동 방법, 상담과 관리 등 이 외에도 갱년기, 비만, 호스피스 등 포괄적인 진료를 담당합니다.진료 질병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비만, 피로, 두통, 노화, 수족냉증, 만성피로증후군 등고혈압이란?
고혈압은 왜 생기나요?
고혈압은 발생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1차성 고혈압(본태성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90~95%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증을 의미합니다.
유전 경향이 강하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증가하며, 소금 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2차성 고혈압(속발성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5~10% 신장질환, 부신질환, 갑상선 질환, 임신, 약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고혈압증을 의미합니다.
1차성 고혈압에 비해 혈압이 상대적으로 더 높고, 갑자기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2번 이상 측정한 혈압의 평균 최고/최저 혈압이
140/ 90mmHg 이상인 경우를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고 진단합니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
보통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어 심각해질 때까지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고혈압의 기타 증상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
할 수 있나요?
고혈압 치료를 위해 고혈압 약을 복용하게 된다면 평생 계속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후에 혈압 조절이 잘 되어 약을 줄이거나 끊어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고혈압이 완치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단계별 고혈압 치료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DASH 요법)
- 과일과 채소(하루에 4~5회)
- 식이섬유(하루에 7~8회)
- 저지방 유제품(하루에 2~3회)
- 단백질 많고 지방 적은 생선, 가금류(하루에 2회)
- 칼슘, 마그네슘
- 포화지방
- 콜레스테롤
- 소금
- 술(하루에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이하)
고혈압은 왜 치료가 잘 되지 않나요?
고혈압은 치료 개념이 아닌 관리 개념이며, 혈압약으로 고혈압의 완치는 어렵지만 정상 혈압으로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약물치료로 정상 혈압이 되었다고 해서 약을 환자 임의로 중단했다가 혈압 조절이 안 되어 고생했던 고혈압 환자의 잘못된 판단과 경험이 고혈압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는 오해를 만든 것입니다.
오랫동안 정상 혈압이 유지된 환자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약의 양을 차차 줄이거나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혈압이 다시 올라가 약을 또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고혈압 환자의 약물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오해와 진실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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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뒷목이
안 땡기므로
정상이다?뒷목이 땡기는 등의 두통이 없으면 혈압이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고혈압약은 두통약이 아닙니다. 두통과 고혈압은 관련이 없습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다가 합병증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아닌 혈압측정 수치로 확인해야 합니다. -
2 혈압을 잴 때마다
수치가 다른 것은
잘못 재서 그렇다?사람은 원래 잴 때마다 혈압이 다릅니다.급히 재거나, 흥분 상태이거나, 흡연 후, 커피를 마신 후이거나, 몸이 고통스러우면 혈압이 그때만 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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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번 약을 먹게
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혈압이라는 병 자체가 평생을 치료해야 하는 병이라서 그런 것이지, 약이 그렇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마치 자신의 그림자처럼 평생 함께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안경을 쓰면 평생 안경을 쓰게 되는 것이 안경 탓이 아니라 자신의 시력 탓이듯이, 고혈압도 마찬가지입니다. -
4 고혈압 치료에는
운동요법이 최고다?운동과 저염식은 보조요법입니다. 이는 치료를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하지만, 자동차가 윤활유 만으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이에 비하면 약물치료법은 휘발유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약물치료는 필수이고 저염식과 운동은 보조요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과 저염식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젊은 사람들의 경증 고혈압에서 입니다. 하지만, 이도 3~6개월이 한계이고 결국 치료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운동요법 또한 고혈압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약물치료와 병행해야 합니다. 운동으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으려면 3~6개월 꾸준히 해야 하며 운동을 그만두면 2~3주 내 혈압은 다시 높아집니다. -
5 혈압약을 여러 개
복용하는 것은
독해서 나쁘다?혈압약은 위장장애, 간기능장애, 신장기능장애, 성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이 매우 적거나, 있어도 중요하지 않은 종류가 대다수입니다.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장기를 망가뜨릴 정도로 독한 예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은, 고혈압 자체가 합병증이 많기 때문입니다.
혈압약을 여러 개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고혈압이 심하다는 뜻인데, 심한 고혈압으로 인해 장기의 손상이 오는 것일 뿐, 혈압약을 여러 개 먹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은 있다 해도 미미한 정도입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질환들
고지혈증의 진단 기준은?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살펴 보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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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뽑기 전 날은 저녁식사 후 금식을 해야 하며, 검사하는 당일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검사하기 3일 전부터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식사와 술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식사 후 또는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면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게 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은?
올바른 식사 방법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쇠기름, 돼지기름 등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입니다.
꾸준한 운동
적절한 운동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걷거나 조깅, 줄넘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
약을 사용하지 않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잘 치료되면 좋지만 3개월 정도 시도 후 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약물을 사용합니다.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약물은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처방 받아 복용합니다.
고지혈증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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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안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이 채식을 하는 사람보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고기나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양에 따라 몸 안에서 합성할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합니다.
고기를 먹든 안 먹든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합성하면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체중이 정상이면 고지혈증 걱정은 없다?
고지혈증을 흔히 뚱뚱한 사람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른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고지혈증은 체중에 비례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질 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고지혈증은 남자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흔히 고지혈증은 중년 남성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정도 더 많았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여 고지혈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당뇨란
당뇨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 | 가족력과 연관이 깊으며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식에서 58%,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인 경우 28%a에서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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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인 요인 |
1.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2. 섭취량보다 적은 활동량으로 인한 비만 3. 심한 스트레스 4. 부신 피질 호르몬과 이뇨제 및 경구용 피임약의 장기 복용 5. 노화 |
면역학적 요인 |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면 당뇨가 생길 수 있으며 주로 제 1형 당뇨병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당뇨의 증상
당뇨의 종류
제1형 당뇨병 |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며 대부분 유전이 많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올 수 있지만 보통 30세 이전에게 호발하여 '소아당뇨'라 불림. 보통 급하게 오며 인슐린 분비는 거의 없고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10%정도 차지함 자가 면역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환자 발생이 겨울철에 많은 것으로 보아 환경 요인이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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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지만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감염,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음.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보통 35세 이후에옴 서서히 진행되며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거나 정상이상의 경우도 있음.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85~90%정도 차지. |
당뇨의 진단
당뇨병 진단 기준 | 정상 | 내당능장애 | 당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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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 | 100mg/dl 미만 | 100~125mg/dl | 126mg/dl 이상 |
경구 당부하검사 (포도당 용약 복용 2시간 후 혈당) |
140mg/dl 미만 | 140~199mg/dl | 200mg/dl 이상 |
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무작위 당검사)이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의 정기 검진 대상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부모 · 형제나 친 · 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비만한 사람.
- 임신 중인 사람(특히 임신 24-28주)이거나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여자.
- 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고혈압, 만성간질환, 췌장질환,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 즉, 스테로이드제, 이뇨제, 피임약, 갑상선 호르몬제, 항암제나 진통제 일부, 항결핵제등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 -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당뇨합병증
급성합병증
지방의 부산물인 케톤체가 쌓여 발생하는 ‘케톤산혈증’, 나이가 많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많은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 혈당이 정상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합병증
큰 혈관의 합병증을 흔히 동맥경화증이라 부르며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흔히 생깁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망막(눈),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피부, 구강질환
-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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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가려움증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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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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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질환
치조농루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집니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많으며 당뇨 환자는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당뇨의 치료
식이요법
-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알맞은 양을 먹습니다.
- 단 음식은 피합니다.
단순당(꿀, 젤리 및 잼, 캔디, 아이스크림 등)음식과 지방 음식(육류의 기름, 버터, 치즈, 베이컨, 땅콩버터)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음식은 싱겁게 먹습니다. 염분은 혈압을 높여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술은 약간 마실 수 있으나 하루에 60ml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민간요법을 삼가 합니다. 대부분 입증되지 않은 치료들이 많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과 무기질은 열량을 내지 않으면서 우리 몸의 완전한 기능을 위해서 꼭 필요하므로 우유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만증을 조절하여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운동요법
저혈당 대처식품과 당뇨병 인식카드를 지참하고 운동시 편한 복장 및 신발을 갖춘 후 운동을 시작합니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날씨의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80-100mg/dl
250mg/dl이상&소변 중 케톤
300mg/dl 이상
간식 섭취 후 운동 가능
하지 않는다.
하지 않는다
- 유산소 운동인 등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스키타기, 걷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며 일주일에 3-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 혈당이 최고치로 상승하는 식후 1시간에 30분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발에 감각이 없는 사람은 달리기와 조깅을 피하고, 수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운동을 하기 전과 후에는 준비운동과 정리 운동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 준비 운동(5-10분 정도 스트레칭, 맨손체조)을 하면 본 운동(유산소 운동을 20-40분 정도) 중에 일어날수 있는 근육이나 관절의
상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운동 기간 중에는 근육이 포도당을 이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계획적인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망막 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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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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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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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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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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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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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으로 먹는
혈당 강하제식이요법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처방됩니다.식이 요법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처방됩니다.
설포닐유레아제과 바이구아나이드제가 있습니다. -
2 주사로 맞는
인슐린 요법인슐린은 신체에서 작용 속도에 따라
속효형, 중간형, 장시간형 3가지로 나뉩니다.혈당을 감소시키는 기본 작용은 같지만 종류마다 약물이 작용하는 시간, 최대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 지속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힘든 당뇨 환자분께는 속효형과 중간형을 혼합한 인슐린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3 24시간
풀가동 하는
인슐린 펌프인슐린 펌프는 인슐린이
24시간 계속하여 체내에 투여되두록 하는 기계로,적은 양의 속효성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사하면서 동시에 식사에 맞추어 인슐린 주사량을 조절하여 주사해 줍니다.
당뇨병의 치료
합병증 예방의 길!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평소에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혈압과 혈중 지질치(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정상체중(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많은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반대로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적은 환자는 체중을 정상체중까지 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위의 두 가지가 적절히 유지되면 합병증은 자연히
예방되며 혹시 이미 합병증이 생겨 있다 하더라도 진행속도를 최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의 기초
당뇨병의 조절은
식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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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공사
실제로 환자분들에게 적절한 음식량을 권해 드리면 평소에 드시던
양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거나 혹은 영양부족에
걸릴 것 같은 생각으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요법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양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
이것은 온돌을 데우기 위해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필 때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장작을 많이 넣어도 온돌은 데워지겠지만 그 중에서 다 타지 않은 장작도 생길 것이고 나아가서는 오히려 불이 꺼지는 수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타다 남은 장작이 아궁이를 메워 버려 못 쓰게 만들 듯이 지나친 음식의 섭취로 인한 고혈당은 몸에 해로운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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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공사 끝, 대들보 올리기단계~
기초공사가 튼튼히 된 후에는 대들보를 올리듯이 운동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한꺼번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이와 같이 운동을 하면 혈당조절, 체중조절은 물론이고 인내심이나 건강이 증진되고 따라서 정신적인 안정감이 생기므로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중년 이후에는 적게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는데 당뇨병 환자야 두말할 나위도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
구멍 난 배를 타고 먼 항해를 하는 것!
구멍이 커질 수록 배가 빨리 가라 앉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미 생긴 구멍은 어찌할 수 없다면 배 안의 짐을 덜거나 돛을 달아서 바람의 힘을 이용한다면 항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바로 짐을 더는 것이 식사요법이고, 돛을 다는 일이 운동요법입니다
약물요법(경구용혈당강하제 or 인슐린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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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용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이 시판되고 있으나 각각의 성질이 다르고 또 당뇨병의 정도나 합병증 등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 약제의 종류가 다르므로 임의로 약제를 선택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처방 받아야 하며 또한 당뇨병 조절의 기본이 되는 식사 및 운동요법을 무시한 채 약에만 의존하는 경우 즉 "약이나 주사를 사용하니까 식사나 운동요법은 소홀해도 되겠지"하면 혈당조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다 좋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ING SOON!동맥경화성 동맥폐색증(폐쇄성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에 의한 말초동맥 질환을 말하며 보통 무릎이나 서혜부 동맥의 좁아지는 경우가 흔하고 50-60대에 주로 나타납니다.
위험요인 |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흡연, 폐경,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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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가장 흔한 증상은 간헐적인 절뚝거림입니다. 통증, 저림,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이 어느 정도 이상을 걸으면 악화 또는 유발되며 안정 시 호전됩니다. 손과 발이 차갑고 손톱과 모발에 변화가 나타나며 허혈이 심한 경우 하지에 궤양, 괴사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경피적 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등이 있으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자신의 혈관이나 인조 혈관을 이용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
관리 | 고혈압이나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하루 30-45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됩니다. |
폐색성 혈전 맥관염
동맥에 생긴 혈전으로 비화농성 동맥염이 형성되어 폐색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 | 40세 이하의 남성, 심한 흡연자에게서 잘 발생하며 상지나 하지의 말초부위에 잘 침범하여 감각이상, 무감각, 타는 듯함, 창백, 감염이 있을시 잘 낫지 않고 궤양, 괴사까지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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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치료로는 교감신경절제술이나 절단술을 시행합니다. |
관리 | 차가운 곳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
레이노이드질환
레이노이드 현상을 수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 | 레이노이드 현상은 추위에 노출된 후 다시 따뜻하게 하면 사지 말단의 창백, 청색증과 손가락 또는 발가락의 발적이 차례로 나타나는 것인데 색의 변화는 대개 경계가 뚜렷하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국한하여 나타납니다. 50% 이상의 환자에서 전신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주로 20-40세 사이의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다른 전신증상 보다 수년 빠르게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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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칼슘길항제, 혈관확장제, 교감신경억제제 드을 투여하거나 요추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관리 |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장갑이나 방한복으로 보호합니다. |
정맥혈전
특별한 염증 없이 정맥 내에 혈전 즉 핏덩어리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증상 | 혈전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혈관의 내부 직경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데 혈전은 혈액의 흐름을 막거나 폐로 이동합니다. 정맥혈전은 특히 60대 이상에서 잘 나타나고 수술, 장기간의 침상안정,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경우에서 잘 발생합니다. 붓고 통증이 있으며 특히 혈전이 있는 곳의 아래쪽으로는 발가락까지 부어 오릅니다.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지만 걸을 때에는 통증이 있으며 폐색전일 경우 폐조직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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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항응고제를 투여합니다. |
관리 | 다리나 발목을 꼬고 앉지 않도록 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엉덩이보다 다리를 낮게 위치합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지내야 하는 경우에는 탄력스타킹이나 탄력붕대를 적용합니다. |
정맥류
정맥혈관벽이 약해지거나 혈관 안의 판막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혈액의 흐름이 방해되어 정맥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것을 말합니다.
증상 | 임신이나 비만, 우심부전,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외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붓고 단단해짐, 무거움, 터질듯함, 쥐나 경련, 당기는 듯함, 화끈거림, 가려운듯함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날씨에 민감하여 장마철이나 한겨울에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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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정맥 내 경화제를 투여하거나 정맥 절제, 레이저 치료술 등을 시행합니다. |
관리 | 탄력스타킹을 적용하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위치하여 휴식합니다. |
파킨슨병은 왜 생길까?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다인성 가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도시 거주자보다 농촌 거주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농약이나 오염된 우물물에 노출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근육경직, 운동능력 저하, 진전(떨림), 자세불안정성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0~15%의 환자는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조기발현 파킨슨병이라고 부릅니다.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이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초기 증상의 환자들은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하며 불편하다는 호소를 많이 합니다.
파킨슨병을 의미하는 4대 주요 증상 및 징후들로는 안정떨림, 경직, 느린 운동 및 자세 불안정성 등이 있습니다.
종류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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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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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 | 파킨슨병 환자에게서는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되고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여 보면 경직이 관찰되는데, 특징적으로 자전거 바퀴를 돌릴 때와 같은 톱니바퀴경직(cogwheel rigidity)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운동완만 | 운동완만이란 움직임이 느린 상태를 의미하며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흔히 옷 단추 잠그기 또는 글씨 쓰기와 같은 세밀한 작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걸을 때 팔 흔들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결국 일상 생활에서 세수, 화장, 목욕, 식사, 옷 입기 등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장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표정감소 | 얼굴에 표정이 없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를 표정감소(hypomimia)라고 부릅니다. |
자세 불안정성 | 파킨슨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점차 자세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형적인 파킨슨병 자세는 모든 관절을 약간 굴곡시키고 중력에 대해 안정감을 얻기 위해 구부정하게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세 반사의 소실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몸의 균형을 상실한 이러한 상태를 자세 불안정성이라고 말합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반사 능력이 떨어져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
이러한 전형적인 이상 운동증상 이외에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자율신경계증상, 신경정신과적 증상, 인지기능장애, 수면장애, 통증, 피로, 후각장애 등이 있습니다. 일부에서 동반되는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은 위장관 장애 현상을 포함하여 침흘림, 삼킴곤란, 변비, 기립저혈압, 다한증, 배뇨장애, 성기능장애 및 안구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진단은 어떻게?
그 밖의 다른 검사법들은 대부분 보조적인 수단으로 파킨슨병 자체를 진단하는 목적보다는 파킨슨병과 혼동될 수 있는 다른 질환이나 이차성 파킨슨병의 원인을 밝히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파킨슨병의 경과와 예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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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는 서서히 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초기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파킨슨병 자체가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매우 느리게 진행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오랜 기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일반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
2
파킨슨병의 증상으로 인한 내과적인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파킨슨병이 아주 심해져도 파킨슨병 자체로 사망하지는 않고, 파킨슨병의 증상으로 인한 내과적인 합병증(폐렴, 욕창, 요로감염 등)이 발생하여 사망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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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물치료의 효과가 떨어져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흑색질 신경세포의 변성은 서서히 진행하므로 처음에 시작하였던 약물치료가 어느 시점에서는 효과가 떨어져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약물의 용량을 변화시키거나 약물의 종류를 바꾸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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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킨슨병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시로 바꾸어야 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는 한 번 처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시로 바꾸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신경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현재의 상태를 상담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환자와 의사가 같이 찾아나가는 것이 이 병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파킨슨병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으로 꾸준하게 수행
파킨슨병의 어떠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가는 신경과 전문의조차 때로는 아주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환자마다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서 이를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가 됩니다.
약물치료
일단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게되면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파킨슨병 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파킨슨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엘도파 제제입니다.
- 엘도파 제제는 뇌 안에 부족한 도파민을 직접 보충해 주는 약입니다. 따라서 가장 효과가 확실합니다.
- 엘도파 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로 인한 운동기능의 기복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 약의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도 흔히 사용되는 약물인데, 부족한 도파민을 대신하여 도파민과 비슷한 작용을 나타냅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는 주로 엘도파 제제와 병행하여 투약하는 것이 보통이나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술치료
파킨슨병의 수술법은 국소 마취하에서 머리에 동전 크기의 구멍을 만든 후, 이 구멍을 통해 뇌정위적방법(Stereotoxic method)을 사용하여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찔러 넣고 전기 자극이나 기록방법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그곳을 강한 전류나 열로써 파괴시키는 비교적 간단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뇌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전기적 자극만을 가하는 장치를 삽입하여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하는 장치들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로 치료한다는 의미가 병 자체를 완전히 없앤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에 시도되고 있는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시상파괴술이나 담창구파괴술은 실제 뇌에 상처를 내서 수술하는 것이 아니고, 특수한 방사선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뇌 밖에서 뇌 안의 특정 부위에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원하는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위와 같이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수술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기술적인 면이 있으므로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의사로부터 충분한 약물치료 기간을 가진 후에 치료반응을 판단하고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흡연은 뇌혈관에 악영향을 미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특별히 운동을 한다고 해서 파킨슨병이 예방되지는 않지만, 적당한 운동은 근육과 관절을 튼튼히 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므로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 운동 중에서는 특히 관절을 펴는 운동을 많이 하시고 적당히 피곤할 정도로만 하시면 됩니다.
- 파킨슨병의 예방은 여러분이 가진 건강상식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절제된 생활, 균형 있는 식사,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가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만병을 막을 수 있는 근원인 것입니다.
뇌졸중
- 뇌경색
- 일과성허혈발작
- 대혈관질환에 의한 뇌경색
-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
- 소혈관 질환 또는 열공뇌경색
- 기타 드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경색
- 뇌출혈
- 뇌내출혈 혹은 두개내출혈
- 뇌실내출혈
- 거미막밑출혈
- 경막외출혈 및 경막하출혈
뇌졸중의 증상
- 갑작스럽게 신체의 일부분에 감각이 소실되거나 이상 감각이 느껴지고 힘이 빠진다.
- 얼굴이나 팔 다리에 마비가 오는 경우
- 아주 간단한 말인데 발음이 잘 안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갑자기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 몸의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든지, 매우 심하게 어지러운 경우
- 손발을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뇌졸중의 원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입니다.
뇌졸중의 진단
- 병력 청취와 함께 신경학적 진찰 + CT 촬영(허혈성/출혈성 판단)
- 응급검사로 혈액, 소변, 일반화학, 심전도, 가슴방사선 촬영 등의 검사 시행
뇌졸중의 치료
치료법 | 상병 및 시술 | |
---|---|---|
급성기 치료 | 혈관이 막힌 뇌경색인 경우 |
발생한 지 3시간 이내인 경우엔 정맥을 통하거나 동맥을 통하여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약물로 녹이는 혈전용해제 투여를 시행합니다. |
혈관이 터진 뇌출혈인 경우 |
출혈 부위와 원인, 출혈량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
중재적 방사선 시술 | 혈관 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 |
뇌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있는 경우 혈관 조영술을 이용한 풍선 확장술을 통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혀준 후 스텐트라는 장치를 넣어 다시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
동맥류 코일 |
혈관 조영술로 혈관에 꽈리가 형성된 동맥류의 위치를 찾은 다음 동맥류 안에 특수한 코일을 넣어 동맥류 안의 혈액을 굳게 하여 신속하게 동맥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
수술적 치료 | 좁아진 경동맥을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절제술, 뇌압을 낮춰주는 뇌감압술, 뇌의 바깥쪽에 있는 혈관을 뇌 안쪽 혈관과 연결하여 뇌 안쪽으로 가는 피의 양을 늘려주는 뇌혈관 우회술, 동맥류를 수술을 통해 제거해주는 동맥류 클립 등의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 |
약물 치료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원인질환 조절 약물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하게 됩니다. |
뇌졸중의 예방법
또한 일단 죽어버린 뇌세포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된 뒤라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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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도착하도록 합니다.
일명 뇌졸중 또는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혈관질환은 대부분의 종합병원 신경과 입원 환자 중 가장 많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연간 발생률은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150~2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 무모증과 눈썹, 수염 등 모발이식술 가능
아래증상은 뇌졸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지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모두 뇌졸중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경우 일단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소아 난청의 종류
의식의 변화 | 깨우면 일어나지만 자꾸만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하지 않는 혼수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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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 | 기운이 없고 늘어지며, 쓰러지기 직전에 눈앞이 노랗게 되거나 잠시 의식을 잃는 경우 |
경련 | 몸의 한 부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팔다리가 뻗뻗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등의 반응 |
치매 혹은 이상한 행동 |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 버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이유 없이 울거나 웃고 혹은 성격이 변하고 마치 다른사람이 된 것 같이 보이는 경우. |
보행장애 | 총총 걸음으로 발을 잘 띠지 못하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걸을 수도 있습니다. |
두통 | 뇌졸중이 발생할 때 생기는 두통은 다른 증상보다 앞서거나 혹은 동시에, 또는 다른 증상이 있고 나서 생길 수 있습니다. |
언어장애 |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구음장애가 발생 할 수도 있고, 말은 알아 듣지만 하지는 못하는 상태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사지의 이상 | 팔, 다리가 힘이 없고 마비, 혹은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증상 |
어지러움 |
어지러움(현훈)은 대개 전정신경계 또는 소뇌부위의 병변을 시사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토현상은 어지러우면서 나타나는 것은 소뇌이상이고, 두통이나 의식장애등과 함께 나타나는 구토는 뇌압상승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
복시현상 | 복시현상은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
행동장애 | 행동장애에서 실행증은 팔다리 움직임 자체는 가능하나 대뇌 인지기능의 이상으로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하는 장애입니다. 예컨대 성냥갑을 주고 성냥이 켜보라고 하던지 빗을 가지고 머리를 빗는 흉내를 내보라 할 때 이를 수행하지 못합니다. 특히 열성반구 두정엽 기능장애로 나타나는 현상은 실행증에서도 공간적 개념의 장애로 나타나 시계를 그리지 못한다든지, 옷을 이상이 있는 쪽으로는 입지 못하거나, 자기 팔다리의 마비가 있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든지, 심하면 자기 팔다리를 검사하는 의사의 팔다리라고 우기는 등의 이상한 양상으로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의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이 요인
뇌졸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당뇨, 비만, 과잉 소금섭취, 정신적 긴장 과 흡연, 음주, 가족력 등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의 유인이 되는 모든 위험요인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주로 동맥으로 지칭되는 뇌혈관의 병적상태 혹은 뇌혈류 공급의 문제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뇌질환으로 다음의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인에 의해 뇌에서의 병변은 다음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1 뇌의 혈관이 막히는 경우
- 2 뇌의 출혈이 생기는 경우
뇌졸중 진단은 어떻게?
-
1
병력청취
뇌졸중의 진단은 우선 평상시 이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신경계 이상을 보인 경우 가장 먼저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동시에 그 사람의 과거 병력 특히 뇌졸중의 위험인자 유무에 관한 병력청취가 중요합니다.
-
2
뇌컴퓨터 단층촬영(허혈성 또는 출혈성)
병력청취와 더불어 신경학적 진찰을 통하여 뇌신경계 어느 부위에 생긴 어떤 형태의 뇌졸중이라는 심증을 가지고, 일단 급성기의 진단방법으로 뇌컴퓨터 단층촬영을 하여 뇌졸중 중 허혈성인가출혈성인가를 확인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으로 판명되고, 3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형태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3
기본검사(혈액, 소변, 일반화학, 심전도, 가슴방사선촬영)
응급검사로는 혈액, 소변, 일반화학, 심전도, 가슴방사선 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
4
정밀검사(뇌지기공명영상, 지기공명혈관조영술과 경두개초음파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입원 치료를 하면서 위험인자들에 대한 좀더 정확한 검사들과 뇌졸중을 일으킨 병인에 관한 검사를 추가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뇌자기공명영상, 자기공명혈관조영술과 경두개초음파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이 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경우 혈관염에 대한 검사, 뇌혈관조영술, SPECT나 PET 검사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뇌졸중 발생되면 30%정도는 치명적 손상
뇌졸중이 일단 발생되면 30%정도는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됩니다. 환자의 연령, 병변의 해부학적 크기, 결손증상의 심한 정도 및 발병에 연관된 질환등 모두는 뇌졸중의 예후 및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단 뇌경색이 발생하면 남자는 40%, 여자는 20%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는 산소공급, 감염방지, 심부전, 심부정맥에 대한 치료시행
- 치료 전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해서 뇌출혈에 대한 감별진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반적 치료로 경색의 주변부에 조직은 살아날 수 있으므로 포도당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방지, 심부전, 심부정맥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하여 수분, 산소, 혈압유지 등으로 완전히 허혈에 빠지지 않은 부위가 허혈로 빠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심장에 색전을 일으키는 원인물이 있을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응고 요법을 시행하는데 이 경우 출혈성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한적 용도로 사용됩니다.
- 최근에는 경색이 일어난 지 단시간 이내인 경우로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을 경우 혈전용해제를 이용하여 혈관을 재개통시켜 주는 시도들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 뇌출혈의 치료 출혈의 부위와 양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며, 뇌간을 압박하는 소뇌출혈, 동정맥기형 등 외과적 수술을 통해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면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출혈부위가 뇌의 중요한 부위여서 수술의 후유증이 염려되거나, 혹은 너무 깊은 부위여서 접근이 어려울 때에는 약물치료나 그 외의 치료들을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은 그 원인이 어느 정도 밝혀져 있어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입니다.
또한 일단 죽어버린 뇌세포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된 뒤라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의 뇌졸중 위험요인을 찾아 교정하여 향후의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위험인자 조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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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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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자 조절 |
|
골다공증
골다공증 원인
1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 특발성 골다공증 | 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 |
---|---|---|
폐경기 후(여성) 골다공증 |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병 | |
노년기 골다공증 | 자연스런 노화과정에서 발병 | |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 당뇨병, 위장관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암 등 특정 질병 및 약물에 의해 발병 |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
1 유전적 인자
- 여성> 남성 :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3배 높고 골다공증은 5배 더 흔함.
- 나이
- 이전 골절이 있었던 경우
-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
2 생활 습관
- 칼슘 섭취 부족
- 비타민 D 부족 :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
- 흡연
- 과도한 음주
- 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우
-
3 그 외 요인
- 척추가 뒤로 굽은 경우
- 조기 폐경 혹은 장기간 무월경
-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부족
- 장기간 누워있는 경우
-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
- 체중이 적은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
골다공증 치료법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약물 치료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골다공증 예방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은 삶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잃고 우울감이 나타나는 것이 핵심 증상입니다.
우울증 환자중 2/3는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시행하게 됩니다.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인지 알지 못하고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위축되어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도 자신이 느끼는 기분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장애는 평생 유병율이 15%, 특히 여자에서는 25% 정도에 이르며,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우울감 또는 슬픈 감정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실망, 가까운 친지의 죽음, 별거 등과 같은 상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이나 개인적인 나약함이 아니며, 또한 자신의 의지로 좋아지는 상태가 아닙니다. 슬프거나 울적한 느낌이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서 신체와 생각의 여러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쳐 개인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은 몇 주, 몇 달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앓고 있는 사람의 80%이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의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세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 세 요인들의 기여도는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찾아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물학적 원인 |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또는 노르에피네프린 등 생화학 물질 감소로 우울증의 생깁니다. 신경호르몬 조절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깁니다. 수면 리듬 이상이나 계절 변화로 우울증이 생깁니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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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원인 |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15%가 넘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부모가 우울증일 때 자녀가 우울증이 생길 확률이 정상인보다조금 높습니다. |
심리/사회적 원인 |
스트레스 상황에서 긴장을 풀 수 없어 발생합니다. 물론 어떤 방법이 최상이냐 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우울증의 심각성
우울감과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상실이 우울증 핵심 증상입니다. 가장 심각한 증상은 자살 사고로, 우울증 환자 중 2/3에서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시행합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인 것을 알지 못하고 일상 생활에서 상당히 위축되어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도 자신의 기분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미간에 주름이 잡혀 있고 인상을 쓰고 있는 표정이라 고통스럽고 침울해 보입니다.
- 고개를 숙이고 상대의 얼굴을 바로 쳐다보지 않습니다.
- 말수가 줄어들고 질문을 해도 조그만 목소리로 짧게 대답을 합니다.
- 환자들은 기분이 우울하다, 슬프다, 쓸쓸하다, 혹은 공허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 일부 환자들은 불안, 초조감을 호소합니다.
- 평소에 즐기던 일에도 흥미를 잃거나 만사에 의욕을 상실합니다.
- 팔다리가 무겁고 기운이 없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로해 집니다.
- 행동이 느려지고, 누워 있으려고만 하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피하려 합니다.
- 대개 불면증이 심하고, 입맛도 없어지고 체중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 성욕과 성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 사고력이나 집중력이 없어져 건망증이 늘어납니다.
- 모든 것이 잘못될 것만 같아 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 자신감을 상실하여 자신이 아무런 쓸모도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 자기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심한 죄책감을 호소합니다.
- 환자는 외로움, 절망감, 허탈감, 죄책감, 또는 망상 등으로 인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자살을 계획하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 우울증은 두통, 소화기장애, 월경불순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들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데, 내과적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고 우울증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울증 감별 진단
정신상태 검사로 우울증이 의심되면 우선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에 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내과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고, 뇌졸중과 같은 신경과적 문제에서도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질환이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환자 증상에 따른 정밀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우울감은 다른 정신과 질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불안 장애, 양극성 장애 등과의 감별이 필요하나 두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우울증 치료
약물 치료와 정신치료적 접근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전기경련 요법과 광선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rTMS(repeated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치료가 효과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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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우울제가 개발되어 부작용은 적으면서 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들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효능이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므로 최소 4~6주 정도는 복용해야 약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호전 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 최소 6개월 이상 복용을 지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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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참지 않기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야 하는 첫째 일입니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최대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가벼운 읽을거리로 기분 전환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는 기술 서적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책보다는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으며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잠 청하지 않기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잠이 안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 줄이기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친구나 애인 또는 모임에 나가 이야기도 나누고 어울리면 기분이 훨씬 좋아집니다. 긍정적인 생각하기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없애려는 노력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생각을 하도록 합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베리셀라(Varicella)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심한 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을 보인다 하여 대상포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병은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해 이 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인구의 약 20%가 이 병에 걸린다고 하며, 특히 50~70세 연령층에서 가장 잘 발생 합니다.
진단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활성화되어 증상 나타나 |
질병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력을 얻어 신경섬유를
따라 피부로 이동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외상이나 스트레스가 대상포진의 발생에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 질환을 이겨낼 능력이 약한 사람들 즉, 백혈병이나 임파선암과 같은 암 환자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대상포진이 더 잘 생기며, 또한 더 심한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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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으로 쉽게 진단가능 |
대상포진은 보통 몸의 한쪽 부분에 생기는 통증과 물집의 양상으로 쉽게 진단 됩니다.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 물집의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물집이 생긴 부위의 살을 조금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 및 관리
항바이러스제 | 피부발진이 생긴 지 3일 이내에 쓰면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의 경과를 중단 또는 줄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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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복용제 주사제 |
먹는 약은 하루에 3번씩 7일 정도를 투약해야 하고, 주사치료를 하는 경우 입원해서 5일 동안 투여받아야 합니다. 이 약을 처방받은 환자의 약 2%에서 두통을 호소할 수 있고 간혹 위장의 불쾌감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
부신피질호르몬 | 노인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을 피부발진이 생긴 지 1주 이내에 하루 40~60mg을 투여하면 증상을 줄이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와 동시에 사용합니다. |
증상 치료 이후에 나타나는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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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 후 동통
피부병변이 치유된 이후에도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이 계속될 수
있는데 이를 '포진후 동통' 이라고 합니다.
이 합병증은 오랫동안, 때로는 몇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4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
전신침범
바이러스가 3차신경에서 눈으로 가는 신경을 따라 눈을 침범하면 영구적인 눈의 손상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만약 코 끝에 물집이 나타나면 눈을 침범하는 전조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즉시 안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입안과 귀 안쪽으로 물집이 생기면서 귀가 아프고 혀의 앞쪽으로 미각이 소실되고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합병증으로 대상포진이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면역 체계가 약해진 사람에게 더 흔히 발생합니다.
몸 안의 장기들도 대상포진에 의해 침범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난 물집에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치유과정을 더디게 합니다.
만일 피부병변이 잘 치유되다가 악화된다면 세균감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 |
대상포진 예방 백신은 약독화된 생백신으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1회 접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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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이상 반응 | 접종 부위의 통증이나 홍반, 종창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젤라틴 등 백신의 구성 성분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는 자
- 네오마이신에 대해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시스 유사 반응의 병력이 있는 자
(단, 접촉성 피부염으로 발현되는 네오마이신 알레르기는 제외) - 후천성 면역결핍 상태에 있는 환자
(급성 및 만성 백혈병, 림프종, 골수/림프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상황, HIV/AIDS에 의한 면역억제, 세포성 면역결핍)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하여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
(단, 국소/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저용량의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는 자와
부신 기능부전에 대한 대체요법으로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 - 치료받고 있지 않은 활동성 결핵 환자
-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대상포진 이후에 발생하는 극심한 신경통
성인이 된 후에 면역 기능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떨어지게 되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일부를 따라서 피부에 띠 모양으로 재발하게 되고 포진을 수반한 특징적인 병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상태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신경통은 이후 물집이 가라앉고 상처가 나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신경통이 발생하는 원인
원인균은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이러한 통증을 일으키는지 아직까지도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된 신경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발작,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에서의 문제점,
척수에서의 신경학적 변화 등등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증상
- 피부에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
- 피부 특정 부위가 저리면서 이런 통증이 뻗치는 느낌
-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 물집이 있는 부위가 아물면 띠 모양으로 변색된 상흔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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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우울증, 자살까지 유발하는, 옷깃만 스쳐도 유발되는
매우 극심한 통증
(피부발진보다 먼저 통증이 시작됨) - 취침 시 머리를 15도 정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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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흡연은 식도운동을 방해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주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나타난 상처로 확진 가능
정확한 병력의 청취와 피부에 나타난 상처를 보고 확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특수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확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진단적 신경 차단과 면역 반응 검사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완화가 목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완화가 목표입니다
약물요법 |
부신 피질 호르몬제의 투여, 항 바이러스 약물 요법, 소염진통제와 항우울제 등이 자주 사용됩니다. 항우울제는 우울감을 없앤다는 의미가 아니고, 항우울제 약물 자체가 가지는 진통효과를 얻기 위해 쓰입니다. 부작용으로 구강건조, 변비, 배뇨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 또한 진통효과를 위해 쓰이며 어지럼증, 운동실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2주내 자연소실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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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 경피적 전기 자극법, 피부 동결법, 레이저 조사법, 이온 도입법 등이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이며 이용되고 있습니다. |
신경차단요법 |
병변 부위에 따라 성상신경절 차단술, 경막외 차단술, 교감신경 차단술, 삼차신경 차단술,
늑간신경 차단술 등 신경차단요법을 시행하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생시 통증을 줄이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 신경차단요법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예방하려면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잘 나타납니다.
따라서 소모성 질환 즉 악성 종양, 결핵, 경피증(피부가 광범위하게 딱딱해짐), 당뇨병,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에이즈 등의
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이 생기면 피부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신경차단을 조기에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